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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단 맛을 느끼려면

  • Oct 27
  • 1 min read

“묵상”이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온 “Meditation”입니다. 이는 ‘깊이 생각하다’는 뜻입니다. 묵상은 말씀을 내 안에 넣어 오래 머물게 하고, 내 생각과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약은 본래 효과가 있지만, 먹지 않는 약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약을 먹어 몸속에 녹고 흡수되도록 해야 하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칩니다. 좌우에 날카로운 검과 같아서, 영혼과 정신, 관절과 골수에 영향을 주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분별합니다.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모든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하지만 성경책 안에 있는 말씀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내가 약을 먹듯이 말씀을 먹고, 내 안에 오래 머물고 녹아지도록 해야 합니다.

 

묵상은 소가 “되새김질”하는 것과 같습니다. 거친 풀을 뜯어먹은 후, 하루 종일 껌을 씹듯이 되새김질합니다. 위에 있는 음식을 다시 입으로 게워 내 천천히 씹는 이 과정을 통해 거친 풀은 잘게 부서지고 소화되어 영양분이 됩니다. 결국 우유와 소고기로 변하는 거죠.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이 말씀이 하루 종일 내 안에 머물도록 해보세요. 외우고 묵상하며 생각하며 되새김질해 보세요. 염려와 걱정을 묵상하는 대신에, 말씀을 묵상하며 그 구절이 가져다 주는 유익을 누려보세요. 그러면 내 영혼이 살아나고 신앙이 깨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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