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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간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는다

히스기야는 29년 동안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왕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성전을 수리하였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일을 잘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 절기를 지키고 종교 개혁을 이루어 냅니다.

 

당시 강대국 앗시라의 침략을 대비해 성을 견고하게 하고, 군사를 모집하고, 무기를 많이 만들고, 비밀 수로를 만들어 적의 포위 속에서도 물 공급이 차질 없도록 합니다. 적들은 심리전으로 백성들을 두렵게 하였으나 히스기야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승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도, 간절히 기도함으로 고침 받고 생명이 연장됩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해졌습니다. 자신의 부귀영화를 바빌로니아 사절단에게 다 보여주는 실수를 합니다. 침략의 별미를 제공한 셈입니다.   

 

29년 동안 통치하면서 이 정도의 실수와 교만! 인간은 훨씬 더 교만합니다. 정죄하고 판단하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합니다. 은혜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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