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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왕의 이야기

  • Mar 31
  • 1 min read

사울 왕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깨닫게 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처음 사울은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왕의 자리에 오르면서 서서히 변했습니다. 자만이 그의 마음을 장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생각을 앞세우며 길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 족속을 온전히 멸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울과 그의 군대는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두었습니다. 좋은 가축은 남기고 가치 없다고 여긴 것만 없앴습니다. 자신의 욕망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뜻을 왜곡했습니다.

 

 “어찌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왜 약탈에만 마음을 쏟았습니까?” 사울은 회개의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변명합니다. “저는 순종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 남겼을 뿐입니다.” 자기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마음을 굳게 닫았습니다.

 

실수했을 때, 솔직히 고백하고 회복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 약속, 원칙을 가볍게 여길 때 어떤 위험이 닥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의 뜻을 따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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