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는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보낸 서신서 중의 하나입니다. 빌레몬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당시 로마 시대에 종은 많았습니다. 종은 주인에게 속한 재산입니다. 말할 줄 아는 재산으로 취급 받았습니다. 주인이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만약 도망쳤다가 잡히면 사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오네시모가 들어옵니다.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친 종인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은 그에게 복음을 증거합니다. 그는 주님을 영접하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의 믿음은 성장합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다시 빌레몬에게 보내며 말합니다. 그는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아들입니다. 그러니 그를 용서하고, 종으로 대하지 말고, 형제로 대해라.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는 하나님처럼, 우리는 모두 주 안에서 형제자매로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사람을 나누고 서로 미워하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 되게 합니다. 사랑하게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