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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으로 주님을 찬양하라!

  • May 28
  • 1 min read

하나님께서 욥을 자랑하셨을 때, 사탄은 이렇게 도전했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복 때문입니다. 그 복을 거두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도전을 허락하셨습니다.

 

순식간에 욥은 모든 재산과 열 자녀를 잃었습니다. 그의 몸에는 악성 종기가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모태에서 맨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맨몸으로 그리로 돌아가리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라.” (욥기 1:21)

 

우리는 과연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요? 직장을 잃을 때, 가정이 흔들릴 때, 건강을 잃을 때에도…   대부분의 우리는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러십니까?”라고 묻고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욥과 같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이제 우리도 욥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 제게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주님은 여전히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신 것도 주님이시고, 가져가신 것도 주님이시니 오직 주님의 이름만 찬양하겠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 안에 넘쳐날 때,  사탄은 부끄러워하고 하늘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라.” 빈 손으로도, 상처투성이의 삶 속에서도, 눈물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욥의 믿음이며,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입니다. 진짜 믿음은 풍요 속이 아니라 빈손 속에서 드러납니다. 진짜 찬양은 기쁨 속이 아니라 눈물 속에서 터져 나옵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문제와 고통 속에서도 나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믿음은 어디에 기반하고 있는가? 만약 오늘 내가 가진 것이 흔들리고 잃은 다면, 여전히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이도 여호와시오니”라고 고백할 수 있을까?

 

2. 인생의 본질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내 믿음이 하나님 자체를 향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향한 것인지 솔직히 점검해 보자.



오늘의 성경 읽기는 욥기 1-6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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