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서는 바벨론 포로 후 유다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포로 생활 70년 후면 돌아온다는 예언의 말씀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은 무너지고, 바사가 탄생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레스 칙령에 의해 약 오만 정도의 사람들이 돌아와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합니다. 사마리아인들도 성전 공사에 참여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이 순수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합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성전 공사를 방해하며 거짓 조서를 올려 중단되게 합니다. 세월이 흐른 후 다시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방해하는 자들은 또 다시 조서를 올려 중단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성전공사는 오히려 왕의 지원을 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어 완공됩니다.
바벨론과 다른 곳에 정착한 유대인 인구는 200만명 정도였지만, 오직 5만명 정도만 돌아왔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소수의 헌신된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의 성전은 세워지고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경읽기는 에스라 4-6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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