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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반응이 있어야

출애굽 한 이스라엘은 3개월 만에 시내 광야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 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온 것을 보았다.


이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믿음은 본 것으로, 아는 것으로, 경험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믿고 지켜야 할 언약이 있습니다. 계명이 있습니다. 책임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내 생각과 삶,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행위라는 꼬리를 달고 다닙니다. 꼬리가 없으면 야고보가 말한 죽은 믿음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그림자는 태양의 위치와 따라 앞서기도 하고 뒤처지기도 합니다. 크기도 수시로 변합니다.


믿음은 행위라는 그림자를 달고 다닙니다. 나를 따라다니는 그림자는 믿음에서 나온 열매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내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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