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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후에 깨닫게 되는 것은

예루살렘 성은 바벨론에 포위됐지만,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양식은 떨어지고 백성들의 사기는 잃어갑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곧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니 인내해라, 참으라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순순히 항복하는 것이 살길이라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심판입니다. 고관들은 예레미야가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외적으로는 바벨론을 경계하고, 내적으로는 사기 떨어지는 것을 막고 항복하려는 자들을 단속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은 1년 6개월 만에 함락됩니다. 이것을 통해 깨닫는 것은 망하는 인생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고집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에 불과합니다. 자기 뜻에 하나님이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참 신앙은 나 중심에서 그의 중심, 하나님의 뜻에 나를 변화시키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돌이키어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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