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드디어 만난 하나님

야곱은 형의 장자 권이 부러웠습니다. 질투했습니다. 늘 기회 노리고 있다가 팥죽 한 그릇으로 샀습니다. 아버지 이삭의 축복기도를 속임수로 받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 집에서 급히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복 받기를 간절히 원했던 야곱은, 드디어 광야에서 하나님을 봅니다. 꿈속에서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과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은 것을 봅니다. 그리고 주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너의 자손이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다. 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와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하나님의 말씀은 연속성이 있습니다. 이삭, 야곱에게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동일하게 흐릅니다.


모든 백성이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도 그 약속의 말씀은 믿음의 후손들에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5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