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단순히 없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모두가 겹 길로 빠져 있다. 쓸모가 없게 되었다.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하다. 발은 피를 흘리는데 빠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죄를 인식할 뿐이다. 양심, 윤리, 도덕은 율법과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하지만,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 죄를 깨닫게 한다.
아무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과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인간에게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 값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미치고 거기에는 차별이 없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영접하면 죄 용서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의 영을 받습니다. 진리의 영으로 자유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감사할 뿐,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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