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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관대함 .. 설교중에 인용된 김진선 목사님의 시입니다. https://youtu.be/Ei50_5GOx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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