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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하는 것은?

  • Apr 15
  • 2 min read

한 집에 살던 두 여인이 거의 같은 시기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슬픔과 혼란 속에서 한 여인은 죽은 아이를 다른 여인의 살아 있는 아이와 몰래 바꿔치기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두 여인은 서로 “내 아들이다”라며 왕 앞에서 맞섰습니다.

 

왕은 두 여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다가 갑자기 놀라운 명령을 내렸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씩 주어라.” 그 말에 진짜 어머니는 눈물을 쏟으며 절규했습니다. “아니 됩니다!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셔도 좋으니 살려만 주십시오!” 그러나 다른 여인은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쪼개도 괜찮습니다.” 그 순간, 왕은 진짜 어머니의 마음을 알아보고 아이를 돌려주었습니다.

 

그 재판을 지켜본 사람들은 경이로움에 잠겼습니다. “이 왕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구나.” 어린 왕은 사실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간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주의 종에게 백성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그 겸손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지혜와 함께 부와 영광까지 더해 주셨습니다.

 

지혜는 지식보다 깊은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을 비추고 진실을 구별하게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 앞에 겸손히 서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도 복잡한 선택의 순간마다 그 왕처럼 고백합시다. “주님, 저에게 참된 지혜를 주소서.” 그때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지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그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능력을 경험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코 많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서서, 그분의 빛을 기다립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구했습니다. 지금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고 있나요?

    혹시 문제의 해결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먼저 구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요?



  1.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나에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까요?그분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랑과 존경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내 삶 안에 어떻게 표현되고 있나요?



  1. 오늘 내 삶에서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직접 묻고

    구해볼 수 있을까요? “주님, 제게 참된 지혜를 주소서.” 그렇게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서 잠시

    멈춰 서보면 어떨까요?

1 Comment


Unknown member
Apr 15

시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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