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나에게 지혜를 주사

구약에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는 세 가지 직책이 있습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입니다. 왕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나라를 통치하고,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하고, 제사장은 사람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설교자는 선지자적 입장에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편승하지 않으면서, 이 시대에 선포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를 위해 기도할 때는 제사장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통찰하여 필요한 말, 경우에 합당한 말을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이것이 오늘 나의, 우리의 기도문이 되길 소망합니다.

2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