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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초대장

  • 5 days ago
  • 1 min read

어두운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적의 손아귀에 넘겨졌다. 저항하지 않았다. 마치 모든 것을 아시고, 오히려 그 길을 선택하신 듯이. 대제사장들의 법정으로 끌려가신다. 그곳은 어둠의 무대였다. 그들은 어떻게든지 죄를 찾아내고, 만들어내고자 했다.

 

다음 날 아침, 헤롯 앞에 서신 예수님. 헤롯의 판결은 간단했다. "무죄다." 이어 빌라도의 법정에서 예수님은 세 번이나 심문받았다.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다” “그는 무죄다!” 세상의 법정은 그렇게 선언했습니다. 공의의 이름으로, 그분은 깨끗했고. 완벽했고, 흠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십자가로 이어졌습니다. 온갖 조롱을 받았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내려와 보라!" 그분을 때리고, 침을 뱉고, 모욕의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예수님은 힘이 있는 분인데, 왜 내려오지 않았을까요?

 

죄 없으신 예수님은, 왜 십자가를 지셨을까요? 세상의 법정은 무죄를 선포했는데, 왜 죽으셔야만 했을까요? 그 이유가 나하고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왜 그렇게 하셨을까? 이 질문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초대장을 받은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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