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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자락만 만져도

혈우병으로 12년 동안 고통 속에 있던 여인은 여러 의사에게 치료받았지만, 더 나빠졌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예수의 소문이 들립니다.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자 그분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 갔지만, 너무 사람이 많습니다. 그분의 옷 자막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예수님의 옷 자막을 만졌습니다. 그리고 병 나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없이 병 고침을 받는 것으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여인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조용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녀는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과의 관계가 지속되었을까요? 예수님은 그 여인이 자신의 믿음을 드러내고 고백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신 것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입으로, 삶으로 시인하지 않는 믿음은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 사람들 앞에서 내가 예수님은 시인할 때, 주님도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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