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인 대한민국과 공산 사회주의인 북한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적이 되어 긴장 관계에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남 유다는 하나님을 섬기고, 북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며 서로 적이 되었습니다.
가끔 사이가 좋을 때도 있었습니다. 왕끼리 서로 사돈지간이 될 때입니다. 아합왕은 사돈인 여호사밧에게 말합니다. 서로 힘을 합쳐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라갑시다. 여호사밧은 동의를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뜻 알기를 원했습니다.
선지자 400명은 치러 올라가라 합니다. 그러나 미가야 선지자는 올라가면 죽는다고 경고합니다. 아합왕은 말합니다. 내가 이자를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나에 대해 한 번도 좋은 말을 한 적이 없어서 멀리합니다.
오직 미가야만, 말씀을 바로 전했습니다. 죄와 심판에 대해 말했습니다. 만약 말하지 않는다면, 말하지 못한다면, 사람의 귀를 즐겁게하는 저들과 같습니다. 만약 부담스러운 말씀은 피하고 듣기에 좋은 말만 찾는다면 아합과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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