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의 전쟁 이야기를 읽어야 할까요? 예! 꼭 읽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전쟁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가 아닙니다. 그 속에는 놀라운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정복한 왕들의 목록과 땅의 분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2-13장은 많은 승리와 정복한 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늙고 나이 많다"는 사실과 함께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많음을 밝힙니다. 이는 승리와 미완성 과제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이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싸움이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었듯, 우리도 여전히 싸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죄, 두려움, 교만, 나쁜 습관 같은 영역이 남아 있습니다.
갈렙은 85세에 도전합니다. "저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과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 과제를 정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이라는 전제는 큰 힘이 됩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승리를 이루셨고, 우리를 그 승리에 동참하도록 초청하십니다. 내가 주님 안에서 주님과 동행한다면,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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