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께 공격적인 태도로 질문합니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님은 역질문으로 묻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늘로부터 or 사람에게서 왔느냐? 그들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왜 대답하지 못했을까요?
예수님은 다른 비유로 말씀합니다. 한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에 갔다.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종들을 보냈더니 농부들이 종들을 심히 때리고 죽였다. 다시 더 많은 종을 보냈더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했다. 농부는 자기 아들을 보내면서 생각했다. 내 아들은 존대하겠지!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 이는 상속자니, 그를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이에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이 악한 자들을 가차 없이 죽이고, 제때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에게 포도원을 맡길 것입니다. 그들은 대답했지만, 그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키는 비유임을 깨닫고 예수를 죽이려 합니다.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다. 왕은 종들을 보내 초대받은 자들에게 혼인 잔치에 오라고 청한다. 오지 않는다. 다시 보내 만찬이 준비되었으니 오라고 하였지만, 초대받은 자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저마다 각기 제 길로 갔다. 밭으로, 장사하러, 심지어는 그 종들을 잡아 죽였다.
왕은 노하여 그들을 죽이고, 종들을 사거리로 보내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혼인 잔치에 초대합니다. 혼인 잔치는 자격 없는 자가 은혜를 입어 들어갑니다. 의의 예복을 입습니다. 셋째 날에 이루어진 감람산 가르침은 예수님의 고별설교와 같습니다. 마태복음 21장부터 읽어보세요. 그리고 묵상하세요.나는 어느 쪽에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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