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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 토요일 예수님의 장사

  • Apr 19
  • 1 min read

본문: 마태복음 27:57-66

제목: 예수님의 장사

본문 요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받아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새 무덤에 안치했습니다. 무덤 입구는 큰 돌로 막혔고, 빌라도의 명령으로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켰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죽음 이후의 정적과 무덤의 봉인,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이 드러나기 전의 기다림을 보여줍니다.


핵심메시지

성토요일은 예수님의 부활이 드러나기 전, 제자들과 여인들이 슬픔과 침묵 속에서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세를 가르칩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위험을 무릅쓰고 예수님의 시신을 정성껏 장사 지냈으며, 이는 그의 믿음과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무덤이 봉인되고 경비병이 지키는 가운데, 인간의 눈에는 모든 희망이 끝난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 속에서도 부활의 계획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느껴질 때, 그분이 여전히 일하심을 기억합시다. 그분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린다면, 고난 속에서도 소망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삶에서 답이 보이지 않거나 고난의 시간을 겪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법을 배웁시다.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섬김은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냅니다.


적용

현재 삶에서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가정, 직장, 건강, 재정 등)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때를 신뢰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주기도문: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특별활동

조용한 공원, 또는 묵상에 적합한 장소로 걸어가며 예수님의 무덤 앞에 서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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