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 목요일 섬기는 삶을 살아라

가정예배 순서는 기도, 찬양, 성경 읽기, 질문, 나눔, 주기도문 그리고 특별활동으로 하세요

본문: 요한복음 13:12-17

제목: 섬기는 삶을 살아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이 행위의 깊은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종의 일을 감당하시며 겸손과 섬김의 본을 보이셨고, 제자들에게도 “서로 섬기라”고 명령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는 말씀으로, 섬김의 삶이 복된 삶임을 강조하십니다.

핵심메시지

당시 발을 씻기는 일은 가장 낮은 자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겸손과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고난 주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묵상하며 그분의 낮아지심과 희생적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합니다.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은 이 유언과 같은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섬김의 삶을 당부하십니다. “서로 발을 씻겨주라”는 명령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말이나 감정이 아니라 실제적인 사랑과 섬김으로 나타나야 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 명령을 실천하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지금 나는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서로 사랑하고 섬길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임을 세상에 드러냅니다. 반쪽짜리 신앙을 넘어 온전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섬김의 삶을 실천합시다.

적용 질문

일상에서 누군가를 섬길 기회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 가족을 섬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주기도문: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특별활동

가족, 이웃, 교회 공동체에서 작은 일로라도 누군가를 섬길 기회를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거나, 집안일을 돕거나, 음식으로 섬기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습니다. 발을 서로 씻어주거나, 서로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