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 금요일 새 언약의 피
- Apr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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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순서는 기도, 찬양, 성경 읽기, 질문, 나눔, 주기도문 그리고 특별활동으로 하세요
본문: 마가복음 14:22-25
제목: 새 언약의 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과 떡과 포도주를 나누시며 자신의 몸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을 선포하신 장면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희생이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사랑의 언약임을 보여줍니다.
핵심메시지
예수님은 떡을 떼어 주시며 자신의 몸이 우리를 위해 부서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찢기신 예수님의 몸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희생임을 보여줍니다.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 새 언약의 증표입니다. 이 피는 우리의 죄를 씻고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다리입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신 피는 나 개인과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이 식사가 마지막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될 영광의 잔치를 예고하십니다. 고난주간은 슬픔 뿐 아니라 부활과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의 초대입니다.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거웠는지, 그럼에도 우리가 얼마나 값진 존재로 여김 받는지 깨닫는 시간을 가지세요. “내 몸”과 “내 피”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를 마음에 새기고,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소망을 붙들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고난을 떠올리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치르신 희생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주기도문: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특별활동
집에서 빵과 포도주스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이 본문을 읽으며 예수님의 희생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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